
2026.01.06 필드뉴스 이승철기자
의료기기 유통·마케팅 전문기업 이지엠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솔벤텀 코리아와 리트만 청진기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2026년부터 '솔벤텀 리트만' 브랜드로 출범하는 리트만 청진기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리트만 청진기는 그동안 3M 헬스케어 사업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의료 현장에서 사용돼 왔다. 최근 3M은 헬스케어 사업부를 분사해 '솔벤텀'이라는 독립 법인을 출범시켰으며 리트만 역시 2026년부터 솔벤텀의 브랜드 체계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그간 리트만 청진기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맡아왔으며 의료진과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품 공급과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러한 유통 경험과 시장 이해도가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상길메디케어, 대진양행, 대덕메디팜, 신성의료기, 세유 등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를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해 전국 단위 유통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과 의료기관뿐 아니라 교육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로 공급 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향후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를 주요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 현장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제품 체험 기회를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솔벤텀 출범 이후 리트만 브랜드의 유통 구조가 재정비되는 과정에서 기존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 총판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엠 인터내셔널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의료기기 유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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